카테고리 없음

삼성전자 살까? 팔까?

CSI의 Money Factory 2024. 10. 23. 23:03

“삼성전자가 이럴 줄은 몰랐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요즘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여기저기서 삼성전자 주가를 보며 하소연하는 글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럼 나는 삼성전자를 팔아야 할까? 아니면 더 사는 것이 나을까?

 

10년 이상 주식 투자를 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례적인 상황인 것은 맞다. 주가를 예측하고 판단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위기가 기회가 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본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암울하기만 하지만 오늘 사서 내일 팔 주식이 아니지 않는가.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내일을 준비하자는 차원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를 한번 살펴보자.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30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기 기록을 다시 썼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오늘 삼성전자 주가는 5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 3일 종가 5만4000원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30거래일간 팔아치운 삼성전자 주식은 11조원이 넘는다.

 

 

 

 

삼성전자는 범용 D램 수요 부족과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 등의 이유로 미국 기술주가 이끄는 반도체주 강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반도체주 상승에 편승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세가 지난 8월과 9월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낮아지고 있지만 전 분기 영업이익 쇼크가 발생하고 향후 실적 전망이 낮아지는 등 현재와 유사했던 과거 사례를 분석했을 때 결국 하락 추세는 멈추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럼 삼성전자 주식은 언제 사야 할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는 그 누구도 미래를 알 수 없다. 따라서 결국엔 적립식 매수만이 살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외국인 매도세가 줄어들고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삼성전자를 처음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적립식 투자하기에 적기라고 본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잘 버텨왔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통하여 기회를 엿본다면 언젠가 내 계좌에도 빨간불이 빛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힘든 시기를 잘 보내고 나면 나에게도 희망의 불빛이 들어오지 않을까

 

[이 글은 참고용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므로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