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예측
미국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의 대선은 계속하여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예상하고 있어 그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재미있는 것은 폴리마켓과 같은 온라인 도박 플랫폼은 트럼프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중립적이고 돈 냄새를 잘 맡는 도박 사이트의 예측이 맞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후보별 수혜주
시장에서는 해리스나 트럼프 당선 시 수혜를 볼 종목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누가 당선되는냐에 따라 종목별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 고객자산배분팀은 관세 인상 시 피해를 볼 수 있는 한국 기업으로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을 꼽았고, 클린에너지·전기차 정책 변화 시 피해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포스코, LG전자,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관세 인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은 미국 수출 비율이 적게는 14%에서 많게는 41%에 이르러 관세 정책에 민감할 것이란 설명이다.
피해를 보는 종목이 있다면 수혜를 보는 종목도 나올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트럼프 당선과 함께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압승할 경우 에너지(탈탄소화 정책 후퇴), 금융(규제 완화), 방위산업(동맹국 방위비 분담 확대), 산업재(설비 투자) 등 분야에 속한 종목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리스가 당선되면 클린 에너지(IRA 유지), 전기차·2차전지(IRA 유지), 주택 건설(주택 공급 확대), 산업재(전력 설비) 등 종목이 혜택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볼 전략
다만 아직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불확실한 만큼, 특정 후보 정책에 연동되는 종목보다는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지지하는 공급망 재편과 방위 지출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는 방산, 원자력 부문 등을 주목하는 게 합리적이리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두 후보 모두 헬스케어 관련 정책을 내세우는 만큼 헬스케어는 전체 대선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나아가 고령화 시대에 맞는 테마이기도 하다.
로우볼 전략 : 증시의 상승ㆍ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변화가 심할 때 상대적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낮은 종목(안정적인 주식)으로 이뤄진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말한다. 로우볼은 ‘낮은 변동성(Low Volatility)’을 뜻한다. 1991년 미국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저변동성 지수가 나왔으며 국내에는 2013년 처음 로우볼 상품이 나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 이 글은 참고용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므로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